리베라토

'차박하세요'  쌍용 티볼리 에어, 가성비로 부활!!

차박를 위해 태어난 티볼리 에어는 압도적인 가성비와 함께 부활했습니다!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티볼리 에어는 '출발 가성비'입니다.  티볼리 에어의 트렁크 사이즈는 제가 들은 것보다 더 컸습니다.



티볼리 에어의 트렁크 크기는 720리터이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에서는 2열 시트를 접을 때 최대 1440리터까지 사용할 수 없다. 기아차 셀토스(498l), 현대자동차 코나(370l), 한국GM 트레일 블레이저(460l), 르노삼성차 XM3(513l)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치입니다.  트렁크가 중형 SUV 기아차의 쏘렌토(705L)보다 큽니다.

 


티볼리 에어는 코로나 19의 ‘차박 열풍’을 겨냥한 모델입니다. 캐치프레이즈는 또한 My Magic Space입니다. 실제 티볼리 에어는 2열에서 접을 때 가로 1100mm, 세로 1800mm로 성인 남성 2명이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쌍용자동차는 뒷좌석에서 완전히 분리돼 캠핑용으로 개조된 모델을 공개해 공간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외관은 티볼리의 귀엽고 우아한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소형 SUV를 한 번에 대중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여기서 이 헤드램프는 LED 포그 램프와 함께 안개등을 둘러싸고 있는 통합 범퍼 및 투명 문자 라인의 후드에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내부 디자인에서 눈에 띄는 점은 현대적이고 단순하며 조직적인 디자인인 대시보드의 중앙에 위치한 태블릿형 센터 페시아입니다. 에어컨부터 디스플레이까지 5각형 형태로 통일된 공간감을 형성해 다이아몬드 같은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 티볼리 에어는 트렁크와 함께 '마이 매직 스페이스'라는 문구에 걸맞게 객실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1.5L 팻병과 0.5L 팻병을 한 줄 문으로 동시에 수납할 수 있으며, 1.5L 팻병은 2열 문으로 수납할 수 있어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티볼리 에어은 주행성능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티볼리 에어는 최대 출력이 163ps(마력)이고 최대 토크가 26.5kg ·m인 1.5L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가속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브랜드 터보엔진을 장착한 모델들처럼 강력하게 치고 나가는 모습은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티볼리 가격을 고려하면 가성비 이상의 것을 자랑할 수 있는 가속감입니다.

 

가속 페달은 민감하게 반응했고, 티볼리 에어는 조금 가벼워  살짝만 밟아도 빠르게 치고 나가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브레이크 페달도 민감하지만 0~40km/h 구간을 살짝 밟아도 강한 제동력을 보이고, 이후 구간에서도 브레이크 페달은 안정적이어서 작동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대를 초과하는 안전장치도 많습니다. 먼저 새로운 차선중앙유지보조, 후방에서 접근하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비상 제동 리어 사이드 어프로치 충돌 방지 보조, 오디오 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승객 이탈 보조 장치가 적용됐습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현재 출시된 소형 SUV 중 단연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모습인  A1, 1898만원,  A3, 2,196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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