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을 알려주는 증상
맹장의 한쪽 끝에는 벌레모양의 막창꼬리(충수돌기)가 달려 있습니다. 이 막창꼬리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맹장염, 충수염, 충수돌기염으로 부르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충수염, 충수돌기염이 맞습니다. 이런 충수염은 초기에 치료를 못하고 터지게 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보통 의사들은 이런 상황이 되기 전에 충수돌기를 제거한다. 하지만 미리 증상을 알아채기가 힘들다. 충수염은 증상이 교묘하기 때문이다. 미국 케임브리지 헬스 얼라이언스(Cambridge Health Alliance)의 위장병학자인 마이클 페인 박사는 “충수염은 그 증상은 일반적인 복통과 비슷해 증상을 알아내기 힘들다”고 말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충수염을 초기에 알려주는 증상 6가지를 소개했다. 맹장염 증상 6가지 ◆배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