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개편!
코로나19 재택 치료자가 '집중관리군' 중심으로 개편된다. 재택치료 중 건강 모니터링 대상과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재택치료 키트 지급 대상도 집중관리군으로 축소된다.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대응방안' 정부는 이달 말께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 명 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오미크론은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이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방역·의료체계가 효율성이 떨어지고 고위험군의 관리가 미흡해질 수 있는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재택치료 개편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고 위험도가 낮은 일반 환자군에 대해서는 좀 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