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6세대를 거쳐 완성된 높은 상품성과 36년이 넘는 기간 쌓아온 브랜드 파워로
많은 이의 선택을 받고 있다"면서
"2022년형 그랜저를 통해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8만 9084대가 판매돼 베스트 셀링카에 올랐으며,
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22년형 그랜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품목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에어컨·히터 터치 컨트롤러도 전 트림 기본 장착했습니다.
트림별로 르블랑은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품목으로 추가했습니다.
익스클루시브는 ▲전방충돌방지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기반스마트크루즈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 ▲원격스마트주차보조 등 안전품목을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의 경우 3.3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했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은
▲프리미엄 3천787만원 ▲르블랑 4천8만원 ▲익스클루시브 4천204만원 ▲캘리그래피 4천606만원입니다.
시작가는 2021년형보다 최대 192만원 올랐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트림은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기본 안전품목을 확대하면서 값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