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항암제’라고 불리는 늙은 호박,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노란 항암제’라고 불리는 늙은 호박,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중남미가 원산지로 알려진 호박은 콜럼버스에 의해서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아시아에는 16세기경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랑캐로부터 전래된 박’이라고 하여 호박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호박에는 애호박, 단호박, 늙은 호박 등이 있고, 동그랗고 주황색으로 크기가 큰 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강해 겨울철에도 널리 이용돼 왔다. 늙은 호박은 모양은 못생겼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그 크기만큼 영양도 꽉 찬 늙은 호박을 소개한다. 늙은 호박의 또 다른 이름 ‘노란 항암제’ 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인 비타민 A를 많..